박민우(NC 다이노스)에 이어 또 한 번 올림픽이 시작하기도 전에 중도 하차하는 선수가 발생했다. 원정 경기 기간에 숙소를 이탈해 외부인과 술자리를 가지면서 야구팬들의 큰 질타를 받았던 키움 히어로즈 우완 투수 한현희가 도쿄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한다.한현희는 1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자필 사과문과 더불어 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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