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농구 최장수 외국인 선수인 애런 헤인즈가 최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. 헤인즈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올리며 공식적으로 은퇴를 밝혔다. 여기서 헤인즈는 “KBL은 내게 기회를 준 곳이다. 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하다”면서 자신이 몸담았던 팀들을 일일이 나열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.헤인즈는 KB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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