KBO는 지난 12일 오후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고 13일부터 8월 9일까지 리그 잠정 중단을 결의했다. 이유는 두산과 NC 구단 선수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다. 프로야구가 시즌 중 전염병으로 중단된 건 40여 년 역사상 처음이다. 코로나가 폭증하던 때라 코로나 확진은 새삼스러울 게 아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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